을지로 힙지로 남산뷰 멋맛카페 -앵글340-
안녕하세요~ 고과장입니다!
원래 식후에 가끔씩 가던 카페인데 또 다른 포스팅들을 보니까
유명쓰 하다고 해서 간단하게 올려보려고 해요^^
일단 이곳 외관은 내일 출근길에 멋지게 찍어서 추가하는 것으로 하고~^^(추가완료!^^)
이곳은 낮에는 카페, 저녁에는 와인바를 하고 있구요.
낮에 카페에 들어서면 다양한 조명에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을 볼 수가 있어요.
을지로의 투박하고 제조적인 느낌을 모던한 디자인의 인테리어 소품들이
조화를 잘 이루고 있어요.
점심 조금 늦은 시간인데 원래 작년 여름쯤에는 사람이 꽤 많았던 걸로 기억해요.
코로나 좀 빨리 끝나서 사람이 가득한 카페 모습을 보고 싶네요~
이런 카페가면 원래 이러거 보고 막 먹고싶다고 생각이 안 들었었거든요.
근데 ㅋㅋ 이거 보니까 막 단게 땡기는 거에요! 특히 초코프레즐은 딱 보기만해도
넘 맛날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얼죽라 얼어죽어도 라떼이기 때문에 ㅋ 앵글340 크림라떼를 시켰습니다. ㅋ
청계천라떼는 담번에 도전해보려구요 ㅋ
여기는 앵글340의 비밀공간 같은 곳인데요.ㅋ 방문하시게 되면 한번 이 공간을 찾아보세요^^
저 끝에 체중계에 몸무게를 재보는 것도 재미있어요 ㅋ
요런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인테리어되어있구요~
요렇게 크림라떼가 나왔습니다~
크림라떼는 평소에 먹기 힘들어서 일단은 좋았구요.
전에 강남에 콜란샵 1층에서인가 먹어봐서 맛있다고 느꼈었는데
여기도 먹어보니까 맛있더라구요~^^
단거 잘 못 먹어서 막바지 쯤에는 조금 힘들긴 했는데 첫 단맛이 넘 부드럽고 달콤했어요.
사진을 참~ 못찍었네요 ㅋ
이 사진은 작년 가을? 경에 찍은 사진으로 밖에 저 멀리 서울N타워가 보이시죠?
경치가 이렇게 좋아서 사람들이 사실 이거 보려고 온 사람들도 많았는데 지금은 아쉽게도 앞에 재정비 사업으로
건물을 짓고 있어요. 아직 멀리에 보이기는 하더라구요. 카페 입장에서는 참 아쉬울거 같아요.
이렇게 옛날 사진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참 다행이네요~^^
옛모습을 잃기전에 꼭 한번 구경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