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송가인 생가 (코로나 이전 모습과 지금의 모습)
안녕하세요~ 고과장입니다~^^
오늘은 송가인 생가의 모습을 포스팅해보려고 하는데요.
송가인 생가는 미스트롯에서 송가인이 우승하면서 놀라운 속도로 변화되었어요.
우승한 해 부터 매번 명절마다 들러서 구경했는데 관광지화 되는 속도가 1~2년 만에 순식간이더라구요.
작년까지 송가인 생가 가는길에 무슨 공원을 만들고 있길래 여기다 뭘 만드는 거지 했는데ㅋㅋ
오늘 가보니 송가인공원이라고 만들어 놓은 거더라구요~
공원 규모도 꽤 되고 꽃정원처럼 해놓은 곳이 있으니 봄부터 가보면 괜찮을 것 같더라구요~
이런 명판도 없었는데 생겼네요^^
이제는 진돗개 모르는 사람은 있어도 송가인 모르는 사람은 없을 거라는 말도 있던데
진도의 보배네요^^
전라도에는 메타세콰이어 길이 몇 곳 있는데 이곳도 여름 가을 쯤에 지나가보면
정말 풍경도 좋고 아름다운 길이에요.
이야기를 들어보니 예전에는 여기가 간척이 안되었어서 이런 길 조차없는 뻘밭이었다고해요~
이곳은 다 밭이었는데 이렇게 넓은 주차장과 화장실로 관광지화가 잘 되어있답니다.
현재는 코로나 때문에 송가인생가에 들어갈 수는 없어요.
아래 사진처럼 예전에는 집 안에도 들어가 볼 수 있고 가족들도 실제로 보고 그랬거든요~
아쉽지만 이렇게 집 밖에서 송가인 사진과 함께 추억을 남겨야해요.
아래는 예전에 편하게 들렀던 모습이에요~
정말 코로나가 끝났으면 하는 맘이 또 드네요~
문은 열려있는데 코로나 때문에 안 들어가는게 좋아요~
이렇게 마을길 지도도 되어있으니 진도 송가인 생가 방문하시면 한번 산책도 해보세요~^^
가인이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