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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화장실과 물의 비밀

여행일상

by 고과장의 무역 정복기 2021. 4. 1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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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과장입니다~^^

 

오늘은 직원들과 대화하던 중 우연치 않게 얘기가 나온 비행기에 관해 포스팅해볼까 하는데요^^

 

제가 잘 못 알고 동료분들한테 정보를 알려드려서 제대로 알아보는 겸해서 포스팅을 하게 됩니다!

 

바로 비행기에서 용변을 보면 어떻게 처리되나~? 인데요 ㅋ 

 

이것에 대해 알아보다가 비행기에서 마시지 말아야할 것 들에 대한 것도 알게 되었네요...ㅎㄷㄷ

일단은 비행기 용변 처리에 관해 알아보자면 저는 예전에 호기심천국인가에서 본 것 같아서

 

비행기 화장실에서 물을 내리면 '콱슉!'하고 큰 소리로 내려가는 것이 고압으로 하늘에서

 

액체화 시켜 비행기 밖으로 분사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어요. ㅋㅋ 

 

그런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ㅋ 

 

일단은 '콱슉!' 이 소리는 비행기 내부와 외부의 압력차를 이용해서 진공 흡인식으로 오물을 빨아들이기 때문에

 

큰 소리가 나는 것이라고 해요. 

 

일반 화장실처럼 변기에 물이 찰랑 거리면 흔들리는 비행기에서 아마... 상상하기 힘들겠죠? ㅋ

 

이렇게 흡입한 내용물은 Waste Tank 라는 저장소에 들어가 저장이 되고

 

공항에 도착하면 수거차량이 깔끔하게 수거를 한다고 해요. 

 

하늘에서 분사한다는 저의 무식한 생각이 참 부끄럽네요 흑흑 ㅋㅋ

 

대신에 세면대나 조리실에서 사용한 물은 하늘에서 분사하는데 공기 중에 결빙이 되거나 하기 때문에

 

우리 머리 위로 떨어지거나 하지는 않는다고 하네요~

 

그리고 정보를 찾던 중 놀라운 사실을 하나 더 발견하게 되었는데요. 

 

바로 비행기 내부에서 사용하는 물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최근 한 항공사 승무원 출신의 슈퍼 인플루언서인 캣 카말라니(Kat Kamalani)라는 사람은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기내에서 절대 섭취하면 안 되는 것'을 공개했는데요. 

 

비행기 물탱크에 물을 실을 때 물탱크 트럭에서 물을 비행기로 옮겨 싣는데 이 물탱크 차가 

 

얼마나 자주 물탱크를 청소하는지 알 수가 없으며 비행기 물탱크도 3개월에 한번 청소하기 때문에

 

매우 더러울 것이라고 지적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미국 뉴욕 헌터 대학의 음식정책센터(Hunter College NYC Food Policy Center)가

 

작년에 조사한 항공기 내 수질 연구에 따르면 대부분 항공사내 수질은 평균 이하였다고 하네요. 

 

기내에서 따뜻한 물이나 차, 커피를 마시기 위한 온도가 박테리아를 죽이기에는 충분하지 않은 온도기 때문에 

 

되도록 비행기의 물을 이용한 것은 먹지 말라고 합니다.

저는 가끔 비행기 안이 춥거나 하면 따뜻한 차나 커피를 달라고 하는데 이제는 마시면 안 될 것 같아요. 

 

맥주 한캔하고 잠 푹 자고 내려야겠습니다~^^

 

참 비행기 타고 출장다니고 여행다니던 때가 그리워지네요~!

 

여러분도 잘 참고하셔서 건강한 비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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