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과장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잘 모르고 갔다가 너무 만족하고 왔던 비둘기낭 폭포와 하늘다리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포천의 자연경관을 좋아하게 되면서 포천 여러곳을 다녔는데요.
비둘기낭이라는 신기한 이름의 장소가 있다고 해서 한번 출발해 보았습니다!
큰~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표지판으로 걸어오니 아니 글쎄 이곳이 제가 제일 좋아하던
추노의 촬영장이었던 거에요~!!ㅋ
이곳은 심상치가 않은 곳이구나 생각이들기 시작했어요 ㅋ
대호도 이곳에서 찍고 최종병기 활, 킹덤 등 제가 재밌게 본 영상을 이곳에서 찍었더라구요~
정확이 이곳은 한탄강지질공원이란 명칭의 곳인데요.
한탄강의 현무암 주상절리 절경을 배경으로 생겨진 공원이에요.
포스팅을 준비하면서 주상절리에 대해 간략히 알아봤는데요.
'주상'이란 뜻은 수직으로 세워진 것, 나무기둥을 뜻하구요.
'절리'는 암석에 외력이 가해져서 생긴 금 이라고 합니다.
'주상절리'는 마그마 용암 등이 식을 때 수축현상에 의해 생기는 절리라고 하네요~
학교다닐 때 배웠던건데ㅋㅋ
역시 암기식 교육방법이 직접 한번 보는 것과 아닌 것의 차이가 많지요~^^
한탄강은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어서 한이 많이 서려있다고 하여 한탄강이라고 했다고 하네요.
한탄간 협곡의 생성과정을 보니 참 신기했습니다~
너무 맑고 평온한 곳이었어요.
비둘기낭 폭포로 걸어 내려가는 계단 옆으로 새 소리도 들리고~ 물 소리도 들리고~
너무 좋았습니다~
짜잔~ 여기가 비둘기낭폭포인데요.
아마 추노나 이곳을 촬영지로 활용했던 영상을 보신적이 있다면 아! 여기서 이 장면을 촬영했구나
생각이 드실 것 같아요.
추노에서는 언년이(이다해)가 말 위에서 이대길(장혁)의 표창을 맞고 송태하(오지호)와 함께
비둘기낭 폭포에 숨어 치료?했던 그 곳이었죠~
그리고 비둘기낭폭포 옆으로 조그만 가면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라는 곳이 나온답니다~
짜잔~ 다리의 높이가 꽤 높은 것 같죠?^^
요즘은 관광지들에 이 출렁다리가 꼭 있네요~^^
그리고 이 곳의 트레이드마크, 다리 밑이 바로 보이는 유리라는 것!^^
다리는 출렁이고 발 밑은 훤히 보여서 무섭고 고소공포증있는 분들은 각오 좀 하셔야겠더라구요 ㅋ
여러분도 주말 포천 비둘기낭폭포와 하늘다리 방문하셔서 즐거운 시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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