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과장입니다~^^
오늘은 봄, 가을에 가면 정말 예쁜 청주의 명물 청남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청남대는 대통령 별장인 만큼 VIP들이 최고의 휴식을 취할 수 있게 조성되었다고
생각될 만큼 잘 만들어져 있는데요.
특히 청남대로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가로수길이 너무 예쁘고 멋있어서
경치를 구경하기에 너무 좋으실 거에요~
승용차로 갈 경우에 인터넷 예약을 하면 매표소 방문없이 바로 입장이 가능하니까
이점 참고하세요~
가격표
o 개인/어른 5,000원
o 개인/청소년, 군경 4,000원
o 개인/어린이, 노인 3,000원
o 단체/어른 4,000원
o 단체/청소년, 군경 3,000원
o 단체/어린이, 노인 2,000원
청남대는 위에 지도처럼 여러개의 색깔로 산책로를 나누어 놨는데요.
각 산책로들은 1983년 5공때 개장한 후, 약 20년간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들이
휴식과 국정을 구상하던 장소였고 좋아했던 길들에 대통령 이름을 붙여 산책로를 조성해 놓았습니다.
이 경치좋고 풍경좋은 공간을 노무현 대통령 시절 소유권을 충북에 이전한 뒤,
별장으로서의 기능은 사라지게되고 지금은 관광지로 사용 중에 있습니다.
얼마나 풍경이 좋은지 위에 많은 드라마들의 촬영지로 나오게 되었지요~
포스팅에 사진은 없지만 넓은 잔디밭이 있는데 이곳은 헬기착륙장이라고 해요.
역시 VIP의 헬기 착륙장은 그 위엄동 남달랐답니다~^^
청남대는 대청호를 끼고 있는 곳으로 호수의 멋진 풍경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청남대 본관인데요, 대통령의 침실, 가족실, 식당, 접견실, 서재 등이
옛날모습 그대로 보존되어있는 공간이에요.
계단 난간을 만져보고 옛 대통령들이 사용하던 것들을 눈으로 보면서
참 이런 곳도 놀러오고 재밌기도 하면서 신기했답니다~^^
이 메타세콰이어숲은 양어장 옆에 위치해 있는데요.
사진처럼 관광객들이 넓은 청남대를 관람하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잘 조성되어 있어요.
가족들과 함께 오면 참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웅장하고 참 시원해보이죠?^^
연못 뒤로 지어진 대통령기념관은 청와대 본관을 60% 축소한 미니 청와대라고 하네요~
대통령기념관에는 대통령의 업적과 생애을 기록한 기록화들이 전시되어 있고
대통령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으니 한번 가보시길 바래요~^^
이 양어장 연못의 분수는 익숙한 음악들과 함께 분수쇼를 보여주기 때문에 구경하기 정말 좋답니다~^^
대청호를 끼고 있다보니 대통령들이 수상레져를 많이 즐겼다고 해요.
이 보트가 우리나라 최초로 들여온 제트보트랬나...
암튼 엄청 오래되었다고 하더라구요~ 몇대가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되어 있답니다~^^
산책로를 따라 각 대통령들의 동상을 볼 수 있구요~
최근에 전두환 동상에 톱질테러 사건이 있었죠~
조금 험난한 산책로들은 난이도가 꽤 있어요~^^
여러분도 청남대에 들러서 대통령들의 흔적과 역사, 대청호의 시원함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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