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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해외영업을 시작하기 전 필수사항 트레이드내비(TRADENAVI)

무역실무 노하우

by 고과장의 무역 정복기 2020. 11. 2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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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수출 컨설팅] 국가별 요구하는 해외인증서 확인하기

 

안녕하세요~ 고과장 입니다. 

 

오늘 소개할 내용은 해외인증서에 대한 내용입니다. 

 

저는 필름제품이라던지, 아이들 유모차, 조명기구를 판매하면서 

 

인증서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인증서에는 KC(한국), CE(유럽), UL(미국)등이 있습니다.  

 

이 인증서를 받기 위해서는 제품 자체에 대한 안정성을 입증해야하고

 

또한 사용시,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이 없는지 테스트를 거치게 됩니다. 

 

이 때문에 인증을 받아서 해외에 수출한다는 자체가 대단한 작업인 것이죠. 

 

한번은 아이들 카시트의 제조공정에서 안전하게 작업이 이루어지는지 검사하기 위해

 

KCL심사관과 중국 공장에 다녀 온 적도 있었죠. 

 

이런 심사를 받으러 가는 경우에는 정확히 이 제품이 나오는 공장이 맞는지

 

이 제품을 만들기 위한 기계들이 잘 정비되고 관리되고 있는지, 생산은 기간별 어느정도 되는지

 

사용하는 재료는 안전성이 확인이 되었는지 현장답사와 서류를 확인하죠. 

 

이렇게 몇 단계의 테스트를 거치고 개선점을 보완해야 완벽히 안전성이 입증되었다는 공인 인증서를 발급받게 됩니다. 

 

혹시 소보원에서 어느 어느 제품을 조사했더니 안전성이 미흡한 몇가지 제품이 나왔다 라는

 

뉴스 보신적 있으신가요? 바로 이런 테스트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이렇게 걸리게 되는 겁니다. 

 

예를들어 유럽에 전자조명을 수출하는 것을 보자면 CE인증이 있어야 하는데 

 

CE인증을 받기위한 3가지 기준을 통과해야 합니다. 

 

LVD 저전압

EMC 전자파

RoHS 유해물질

 

영업사원들끼리 하는 얘기 중에 하나가 엄청 바쁜 나라의 세관에서는 이런 인증서를 

 

자세히 요구하지 않는데 꼭 작은 나라는 이 인증서를 까다롭게 확인하는 경우가 있다는 겁니다. 

 

이 경우, 보유하고 있던 인증서에 어떤 항목이 부족하거나 할 경우, 그 부분까지 다시 시험해서

 

급하게 인증서 요건을 다 충족해야하는 일이 생기니, 꼭 인증서는 완벽히 준비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중국의 인증기관에서 급하게 인증을 받는 경우, 부족한 테스트나 부족한 시험요건이 발생할 수

 

있으니 이점 꼭 유염하세요. 

 

한국 수입의 경우, 이런 식으로 인증서의 내용 부족부분 때문에 물건 통관이 지연될 경우,

 

세관에 인증서의 부족한 부분을 테스트하고 있다는 관련 서류나 내용을 전달하여 인정되면

 

먼저 수입통관해주고 기간을 주어 소명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어요.

 

추가로 이스라엘 같은 중동국가는 CB성적서가 필요한데

 

이는 CE인증이 있으면 발행 인증기관이 CB도 발행하는 경우,

 

테스트 절차 등, 90%정도가 CE와 겹쳐서 금방 CB를 발급받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인증업체도 많은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기관인지 먼저 알고 한다면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제품을 해외에 수출할 때 어떤 인증서를 준비하고 있어야 하는지 알려주는 사이트를 

 

소개해드릴게요~

 

트레이드내비 사이트로 이동

예를들어 중국에 조명기구(HS CODE : 9405.10)를 수출하고 싶은데 어떤 인증이 필요한지 궁금해요. 

 

그러면 위와같이 TradeNAVI 첫 메인페이지 검색창에 국가를 선택하고 HS CODE를 입력한 뒤 

 

검색을 누르면 되요. 

 

(아시다시피, HS CODE의 첫 6자리는 국제통용번호이고 나머지 뒷 번호는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코드에요)

그러면 이렇게 쭉 상대국(중국)의 HS CODE가 리스팅 되는데요.

 

이중에 본인의 제품에 가장 유사한 분류의 코드를 클릭해주세요.

 

그러면 이렇게 관세, 내국세, TBT통보문, 환경규제, 인증, 수입요건, 통관거부사례 등이 나오는데요.

 

여기서는 인증카테고리를 들어가서 CQC라는 것을 봐볼게요. 

CQC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오죠? 여기서 핵심은 이 인증서가 '반드시'있어야하는지, 아니면 '자율'인지 등을

 

확인할 수 있는거에요. 

 

그리고 인증서라는게 한가지가 있으면 그와 유사한 테스트를 하는 다른 국가의 인증서를 받기 쉬워진다는 점도

 

중요해요.

 

앞서 말씀드린 이스라엘의 사례나 미국 UL인증서를 가지고 있으면 캐나다의 ULC도 쉽게 인증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요~

이 TRADENAVI는 인증서 정보뿐만 아니라 카테고리에 '해외기업정보', '해외마케팅' 등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니까 꼭 참고해보세요~

 

안뇽~^^

 

고과장의 해외무역 실전 노하우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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