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고과장입니다~^^
오늘은 점심에 사진을 많이 못 찍어서 어제 다녀 온 정서진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정서진은 처음 가봤는데요.
인천에 낚시대 수리받으러 잠시 갔다가 들렀다 왔네요.
이쪽은 공항갈때 많이 지나다녔지만 크게 관심은 가지지 않았는데요.
서해와 경인항 사이에 있는 정서진은 작은 공원인데 주차장도 잘 되어있고
무대에 조형물들까지 너무 잘 되어있었어요.
참 우리나라 놀러다닐 곳 잘해놓은 줄 알았지만 이런데는 또 새로웠네요 ㅋ
정서진이 뭘까~ 하면서 왔는데 여기 그 의미가 잘 설명되어 있더라구요.
정동진이 광화문에서 동쪽으로 직진하면 나오는 나루터라면
정서진은 광화문에서 서쪽으로 직진하면 나오는 나루터에요.
여기서 부산까지 633km라는데 물론 누군가는 실제로 간 사람이 있겠죠? ㅋ
자전거를 좋아하긴 하지만 어떻게 저렇게 멀리 갈 수 있지...ㅋㅋ
노을은 그냥 해가 지는 것이 아니라
붉은 하늘이 피어오르는 시작이기도 하고
노을을 보며 새로운 꿈과 희망을 기원하는 존재라는 의미에서
이 상징물이 만들어 졌다고 해요.
저 꼭대기 전망은 어찌나 좋을까요 ㅋ
이런 곳에서 연을 날릴 수 있는 여유로움이 너무 부러웠어요.
중국 위해에 있을 때 이런 광경을 많이 봤는데 옛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랐네요~
자신들이 좋아하는 스케이트를 타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서해의 낙조를 볼 수 있는 정서진은 일몰 명소로 유명하기도 해요.
아쉽게도 이 날은 구름이 많이 껴,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없었네요.
다음에 또 가게 된다면 꼭 멋진 낙조를 보고 싶네요~^^
한주가 시작할 때, 이번 주말은 머하지? 어떤 재밌는 일을 하지?
이렇게 생각하면 스트레스도 덜받고 건강에 좋대요.
여러분도 이번 주말은 정서진에서 시원한 서해풍경을 감상하며 보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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