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케밥 맛집 -술탄 케밥-

안녕하세요~ 고과장입니닷!^^

 

오늘은 오랜만에 먹은 케밥을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술탄케밥 많이 들어봤는데 어디서 들어봤더라 하다가 아 이태원! 생각나더라구요 ㅋ

 

이태원에서 오래전에 일할 때 몇 번가서 먹었었는데 너무 오래되서 잊어버렸나봐요 ㅋ

 

어쨌건 저와 직원분들은 술탄케밥의 치즈토스트 케밥 양고기를 주문해보았습니닷!^^

이태원 술탄케밥

술탄케밥 봉지부터 브랜딩에 신경을 많이 쓴 모습이 보네요~ 

 

포장지에 할랄 마크가 있네요. 

 

아시다시피 할랄은 이슬람율법으로 가공한 식품을 말하는데 이태원쪽 음식점 간판 등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표시지요. 

술탄케밥

술탄케밥 치즈토스트 케밥 양고기가 왔습니다~^^

 

케밥 포장지가 마치 서브웨이 샌드위치 같이 생겼지요~

술탄케밥

술탄케밥 치즈토스트 케밥 양고기

치즈토스트 케밥 양고기는 도네르식으로 구운 양고기를 치즈와 야채 그리고 특별히 만든 소스를 곁들여 바게트 빵에 싸서 먹는 음식이라고 해요. 

 

도네르식은 고기를 쇠꼬챙이에 꽂아 돌려가며 굽는다는 의미인데 아마 이태원 몇번 가보신 분들은 아실거에요^^

 

처음에 겉 포장을 벗기면 곂곂이 쌓여있는 양고기를 보실 수 있는데요.

 

따끈하게 구워진 바게트빵이 바삭바삭하게 생겨서 얼렁 한입 베어물어야겠다는 충동이 들지요~^^

술탄케밥

처음에 베어물면 일단은 바케트빵의 담백함이 느껴지고 서서히 먹으면서 중간정도 갔을 때,

 

피클이나 토마토 같은 맛이 느껴지기 시작해요. 

술탄케밥

요렇게 삶은 감자도 들어있는 것 같고 먹을만 했네요~^^

 

그런데 치즈토스트라 그런지 어떤 일반적으로 먹었던 맵거나 하는 자극이 느껴지진 않았어요. 

 

아마 다른 메뉴인 것 같은데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른 케밥을 주문해보아야겠어요~

 

오랜만에 케밥, 괜찮고 맛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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